we all right
feel your touch
close your eyes
나만큼 너도 정신 없을 걸
솔직히 말할게
오늘 너만 괜찮다면
집에 가지 않았으면 해
your lips your touch
your breath
처음을 망치고 싶지 않아
서툰 걸 들켜도
조금은 모른척해 줘
좀 더 널 만지고 싶어
어제 틀어놓은 영화가
사실 너무 부러워서 한 번
그걸 보고서 나
미친 척 용기를 내봤고
그 영화는 이제 재미 없어졌지
이렇게 보는 건 새로워
모든 걸 내가 느낄 줄이야
아직 눈 뜨지 마
가까이 내게 다가가
이제 정말 입 맞춘다
어디든 허락한다면
그곳으로 나를 보내줘 멈추지 마
우리가 다시 부끄러워진다고 해도
자고 나면 다시 널 괴롭힐 거야
천천히 눈 감고 들어봐
이제 널 이유 없이 만져도 나
이상하지 않아
당연하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눈 떠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