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슬픈거라고
그렇게 믿던 나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을 보여준 그대
그대여 나의 꿈이여
내일로 트인 하늘 위
고요한 별빛의 노래
]내 마음속에 흐르고
때론 비바람도 불겠지
그 길 위에도
아마 눈물도 흐를거야
언덕에 서면
하지만 기억해야지
그대가 전해준 노래
그대 일생을
모두 불태워
세상에 뿌렸던
밝은 진실과
참된 용기와
슬픈 사랑과
그대 가슴에
담겨져 있던 꿈
모두 이제는
내 가슴속에
간 주
우린 잊지 않으리
잠시 떠난 그대를
우린 잊지 않으리
잠시 떠난 너
오 나의 젊은 사람아
내일로 트인 하늘 위
아침이 밝아올 때
더욱더 투명한
오 나의 젊은 사람아
오 나의 젊은 사람아
오 나의 젊은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