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에 작은 나의 창가엔 아침 햇살... 잊고 있었지 벌써 나의 하루가 시작된걸...
언제나 똑같은 시계바늘처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떠밀려 가면... 그냥 그렇게 지나 버리겠지...
이젠 다시 찾지 못할 나의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 지난 시간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고 싶어...
아무생각없는 사람처럼... 그냥 이대로 앉아있고 싶을 때...
변함없이 이렇게 남아있는... 많은 이야기들... 잊고 싶진 않아 조금 한가롭게 살고 싶어...
일요일 아침 늦은잠에서 깨어날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