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내야 하는데 너를
그게 좀처럼 쉽지 않아서
오늘 오늘 더 하루만
조금 더 잠시만 머물러줘
마지막이라는 다신 볼수 없다는
끝이라는 그런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지금 흐르는 눈물이 다 그치면
그때 날 떠나도 되잖아
제발 제발
이대로 너를 잊을 수 있게
보내는 내 맘 아프지 않게
하루만 더 머물러줘
나보다 더 좋은 그런 사람 만나서
정말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그 말에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지금 흐르는 눈물이 다 그치면
그때 날 떠나도 되잖아
제발 제발
이대로 너를 잊을 수 있게
보내는 내 맘 아프지 않게
하루만 더 제발
아픈 가슴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날
조금은 이해한다면
자꾸만 눈물이 나서 그래
니 모습 볼 수 없어서 그래
내일이 와도 여전히 넌 그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하잖아
제발 제발
이렇게 아픈 거라면 이젠
다시는 없을 것 같아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