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에서 깨
나도 모르게 너를 찾네
아침에 눈을 뜰 때
네가 내 옆에 없다는 게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러지 않기로 했지만
머릿속엔 네 생각만
아무것도 못하잖아
돌아오라는 말도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아
이미 다른 사람 만나
넌 행복하니까 말야
나는 왜, 도대체 왜
널 잊지 못하고 바보 같이 서서
갈 곳을 모르는데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결국엔 이런 꼴이 됐어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결국엔 이런 꼴이 됐어
너와 함께 했던 시간만큼
지워야 할 것이 많아
넌 나를 많이 난 너를 많이
닮아 있던 거 알잖아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화를 들어
혹시나 하는 맘에 기다려 봐도
다시 널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잖아 오
돌아오라는 말도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아
이미 다른 사람 만나
넌 행복하니까 말야
나는 왜, 도대체 왜
널 잊지 못하고 바보 같이 서서
갈 곳을 모르는데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결국엔 이런 꼴이 됐어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너밖에 모르다가
결국엔 이런 꼴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