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나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나의 모습은 나의 외모
어느누구도 내 존재에 대해 이해하려는
아니 인정하려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저 혼자였고
오로지 내 친구들은 주위에 있는 들풀과
여러 꽃들과 새들
나는 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 먼 하늘을 바라보며
어디론가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었다
눈을 떠 아름다운 하늘을 봐요
날개펼쳐진 대지위에
아주 촘촘히 피어지는 크고 작은 건물속에
밝은 빛이 내몸 감싸죠
난 자유롭게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어
저 새들처럼 멀리 갈 수 있는 곳
찾아보아요
난 자유롭게 어디론가 날아가리라
이곳을 벗어나면 다른 내일이 있을까
찾아보아요
내가 처음 그분을 맞났을때
세상의 어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분은 내게 관심을 보였고
내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었습니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던 내일 말입니다.
오 성처럼 아름다운 그분의 모습
나는 주님을 따라가리
난 자유롭게 푸른바다 위를 날고 싶어
그 사랑속에 나를 이끄는 꿈을 꾸며 잠이 들어요
난 자유롭게 저하늘을 향해 날아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 찾아가죠
날으는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