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알랴줌

소울딕션

Like yogurt
너의 하얀 얼굴을 바라 보면
내 심장이 좀더 바쁘게 뛰고
생각보다 소심해서
또 미루다 내게서
계속 멀어져만 가고
제자리에 후회만 남고
Say I love you
너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오늘 말할까 내일 말할까 하고
고민하던 중에 니가 다가 와
무슨 생각 하는 거니
무슨 일 있는 거니
안알랴줌
아무도 몰래 사랑할게
안알랴줌
깊은 곳에 숨겨진 내
꽃 한송이 피어나면
그때서야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 고백할게
풀려버린 스웨터 실처럼
너에 곁에서
좀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있을래
길을 걷던 중에 니가 다가 와
요즘 잘되가는 여잔 없니
좋아하는 사람은 있니
안알랴줌
아무도 몰래 사랑할게
안알랴줌
깊은 곳에 숨겨진 내
꽃 한송이 피어나면
그때서야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 고백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