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내 타입이 아니야
정말 쫀쫀하고 매너도 없어
하루종일 그남자 때문에 고생했어
별볼일도 없는 그런남자일꺼야
그여자 내 타입이 아니야
예쁘고 귀엽긴 하지만
하루종일 강아지처럼 낑낑대더군
그런여자 피곤하고 귀찮아
눈에 콩깍지가 씌우기전엔
그런남잔 어림도 없어
나에겐 더 멋진 남자가 어울려(맞아맞아 멋진남자)
나도 착하고 예쁜여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언젠간 그런 날이 올꺼야
그남자 내 타입은 아니지만 한번 두고 볼까?
혹시 모르잖아
그여자 남자친군 있을까?
한번 사겨볼까
미질것 없잖아
시간 낭비만 할꺼야
나랑어울리지 않아
같이나랑은 어울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