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았어 여린 살 속에 그려진
푸른 네 세상 생각나
잊지 않았어 내 귓가 너의 입김을
잊지 않았어 지금 나 생각해
하나 둘 떠올라 거친 숨소리
어두운 내 몸을 밝혔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 거야
독특한 너만의 방법으로
감추려들지마 헐거워진 너의
지친 모습을 화장을 해
차창 밖으로 지난 풍경
굳이 눈을 가려 너의 모습을 감추어 버리지는 마
늦지 않았어 헐거워진 너의
지친 모습을 화장을 해
유리병 속의 내일은
너의 몸에 가둔 약한 도마뱀을 놓아주기를...
하나 둘 떠올라 거친 숨소리
어두운 내 몸을 밝혔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 거야
독특한 너만의 방법으로
a gray lizard...
Ashes to ashes, dust to dust
Fact is stranger than f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