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꺼야 지금까지 나를 지켜준게 너란걸
왜 그런지 감추는게 편했었지
나를 전부 보이면 널 잃을것만 같아서
아끼면서 사랑하려고 했어
언젠가는 모두 줄꺼라고 그땔 기다려 왔어
간직했던 나의 모든 사랑을
가끔씩 투정섞인 니말에 다 말해주려 했지만
그 모습에 난 더 웃음짓곤 했어
*자 귀기울여 들어봐 내 숨겨왔던 고백을
오늘만은 너를 울리긴 싫어
처음부터 너였어 내게 다른 사람은 없어
이제 솔직하게 말할께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는걸
너 때문에 늘 시작할 수 있는걸
손 내밀어 지치고 힘겨운 날 일으켜준 너
고마운 마음뿐이야 이제는 내가 널 지켜줄께
이대로 영원히 너와 함께 하는거야*
기다림에 지친 너를 보며 말해주려고 했어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가끔씩 눈물섞인 니말에 다 말해주고 싶지만
그 모습에 난 더 웃음짓곤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