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지 않았던 일이 내게
이렇게 생기게 될 줄 몰랐어
이젠 그 사랑 놓아줘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네가 웃을 땐 기분이 좋았어
피곤할 땐 내 어깨에 기대었던
사랑스럽던 너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순 없는 거니
사실 그게 아닌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해 그 누구보다
널 잃기 싫은 맘 붙잡고 싶은
내 맘이 들리지 않니
그러면서 난 결국
맘에도 없는 말을 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웃으며 널 보내주고
밤새도록 혼자
고민만 하겠지
그렇게 나를 떠나갔던 너
하루가 멀다 하며 고민 전화뿐
대체 누군지 이렇게 너의
맘을 울리는지
사실 그게 아닌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해 그 누구보다
널 잃기 싫은 맘 붙잡고 싶은
내 맘이 들리지 않니
그러면서 난 결국
맘에도 없는 말을 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웃으며 널 보내주고
밤새도록 혼자
고민만 하겠지
난 가까이 있는데
내 맘을 보지 못하니
좋아하는 내 마음을
언제나 몇 번이라도
너의 마음에 스며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