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됐다
차라리 잘됐다
딱 오늘 하루,
오늘 하루까지만 슬퍼하자
조금은 아프다
조금은 괴롭다
딱 오늘 하루,
오늘 하루까지만 우울하자
네가 떠난 빈자린 뭘로 채울 수 있을까
깊게 베여버린 향기를 지울 수 있을까
봄이 오면 너도
눈과 함께 녹아 사라질까
꽃샘추위 같은 미련이 남을까
우리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여전히 네 연락을 기다리게 될까
질문이 가득한
내 머릿속은 complicated
성냥불이 준 달콤한 꿈이라 생각할게
혼자가 됐다
차라리 잘됐다
딱 오늘 하루,
오늘 하루까지만 슬퍼하자
조금은 아프다
조금은 괴롭다
딱 오늘 하루,
오늘 하루까지만 우울하자
I’ll forget you better or not
forget you better or not
forget you better or not
Time to say good bye
I’ll forget you better or not
forget you better or not
forget you better or not
I’m sure I’ll be f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