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가는 중이야
난 지금 어
서늘해진 온도
아직은 부족해
여전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그래 난 아직도 눈치를 보며 사네
현실에 물든 motto
쌓여가는 불만은 태도
사람을 바뀌게 만들어
It's like 사춘기 마냥
망가진 그림의 color tone
여전히 앉아서 불만 중
떠나간 자리에 남겨진 건
향기뿐
돈으로 미래를 살 순 없겠지
행복은 아주 조금은 살 수도 있겠지
멋없는 사람들의 자랑거리뿐
난 떠나가는 이야기를 따라
another chance
쉼 없이 달려온 내 일상 속에
여전히 보이는 익숙한 이미지
street mood or Bermuda pants
그런 거 안 입어도 충분히 멋 내잖아
상하의 총합 만 칠천 원짜리 옷을 pick 해
speak 해
향수로 가린 내 옷의 상태는 위태
불안한 we tack
틀리지 않아
Never lose my style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
This is the fact
충 만든 노래에
5장의 메모장들을 태워버려 넣었지
안 맞는 옷을 착용해
근데 어쩔 땐 또 괜찮아 보여 멋있어 보이네
쉬어가는 중이야
난 지금 어
서늘해진 온도
아직은 부족해
여전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그래 난 아직도 눈치를 보며 사네
할 수 없는 건 싫어한다 탓하고
하기 싫은 건 못한다는 핑계로
닫힌 창문
다른 느낌으로 돌아온 리라고
2년의 시간 give up
모두 줘버려
식어가는 중이야
난 지금 어
서늘해진 온도
아직은 부족해
여전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그래 난 아직도 눈치를 보며 사네
슬슬 좀 편해지고 있어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적어내려가는 동안
완성되고 또한
식어가며 다음 노래를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