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영

깊어 가는 밤 새벽공기에
눈을 감고 잠들기 전에 난 네가 생각이나

창밖에 부는 바람속에도
손끝에 닿은 네 모습이 나 생각이나

음 익숙 했었던 그 모든 날들이 내게는
음 널 만나고 모두 새로워진 것 같아

오 이 밤 이대로 널 난 바라본다
두 눈에 비춰진 얼굴이 넌 왜 이렇게도 눈이 부신건지
널 향한 맘을 난 바라본다 잠시 머물지 않게
지금 이순간 함께해
Everydays
All in my heart

음 매일 하루가 설레여 올 때면 내 맘이
음 햇살처럼 밝게 널 감싸 주고싶어

오 이 밤 이대로 널 난 바라본다
두 눈에 비춰진 얼굴이 넌 왜 이렇게도 눈이 부신건지
널 향한 맘을 난 바라본다 잠시 머물지 않게
지금 이순간 함께해
Everydays
All in my heart

혹시 멀어질까 두려워진 대도
늘 그랬 듯이 내 곁에 있어줘

오 이 밤 찬란한 밤 널 바라본다
수많은 우리의 날들이 너와 나로 가득 물들어지도록
지금 이대로 널 바라본다 조금 서투른데도
널 영원히 안아 줄테니
Everydays
All in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