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학교에서 만났던 우리 아주아주 지겹도록 매일보았지 그런데도 변함없이 보고싶다는 너를 이해할수가 없었어 하루하루 몇번이나 삐삐를 쳤지 아주아주 가끔씩은 니가 한심해 모르는것 하나없는 니가 지겨워 이젠제발좀 나를 떠나줘 하늘도 날 이해해 주신걸까 어느날 넌 전학을 갔고 드디어 자유를 얻게 됐지 그런데 웬일일까?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해놓고 그렇게 너를 나를 떠나갔잖아 니가 자꾸만 자꾸 보고싶어져 너만한 사람은 더 없을것같아 이별이란 말은 나한적없잖아 니 생각에 정말 난 미칠것같아 지난날 너의 말이 모두맞았어 넌 정말 나의 짝이야 이젠 니가 내곁에 없어 요즘 하루하루 너무나 슬퍼 되돌리고 싶어 이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 꼬부랑 할머니가 되도 너만을 사랑하며 살께 천사같은 너의 맘으로 다시한번 나를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