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못 살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도
하루도 당신없인
나는 나는 못살아
긴 세월 든정 때문에
가슴에 불이날 듯
미움이 탈 때
미련을 끈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내
이제는 헤어지자고
타인들 처럼 말해도
봄날에 눈녹듯이
니가니가 그리워
긴 세월 든정 때문에
두눈에 눈물날 듯
눈물이 날땐
당신을 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가슴에 불이날 듯
미움이 탈 때
미련을 끈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내
뒤돌아 가지 못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