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날 작은 창가에
꽃 되기만을 기다려 하루종일
어느 날 작은 바람에
몸이 흔들려 우연히 하늘을 봤지
거지같아도 누가 잔소릴 하더라도
계속 나 답게 어쩌면 철 없게
내가 날 믿지 못하면 안되잖아
거지같은 목 소리가 난다 해도
맞아 계속 나 답게 어쩌면 멋 없게
내가 날 믿지 못하면 안되잖아
여태 그래 왔잖아
나 솔직하게 겁이 좀 많지만
나 답게 더 높게
위로 올라갈거야
혹시 너도 불안해한다면
너 답게 더 높게
그게 정답일거야
혹시라도 불안해한다면
너 답게 더 높게
그게 정답일거야
어느 날 너무 한가해
화면속을 보며 연기를 뿜어댔지
어쩌다 빗방울에
고개가 들려 우연히 하늘을 봤지
거지같아도 누가 잔소릴 하더라도
계속 나 답게 어쩌면 철 없게
내가 날 믿지 못하면 안되잖아
거지같은 목 소리가 난다 해도
맞아 계속 나 답게 어쩌면 멋 없게
내가 날 믿지 못하면 안되잖아
여태 그래 왔잖아
나 솔직하게 겁이 좀 많지만
나 답게 더 높게
위로 올라갈거야
혹시 너도 불안해한다면
너 답게 더 높게
그게 정답일거야
세상이 날 외롭게 한다면 나 답게 그렇게 그게 정답일거야
모두가 날 도망치라해도 나 답게 그게 정답일거야
또 확실할거야
나 솔직하게 겁이 좀 많지만
나 답게 더 높게
위로 올라갈거야
혹시 이렇게 더 나아가야한다면
나 답게 더 높게
그게 정답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