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작은 나귀
나무에 묶여
노을진 들녘 언덕
바라보면서
보잘것없이 어설픈
서툴고 쓸쓸한 외로움
나를 위해 다가온 따뜻한 손길
내 뺨을 어루만진다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호산나 호산나
나의 삶을 드리리
가녀린 작은 나귀
나무에 묶여
노을진 들녘 언덕
바라보면서
보잘것없이 어설픈
서툴고 쓸쓸한 외로움
나를 위해 다가온 따뜻한 손길
내 뺨을 어루만진다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호산나 호산나
나의 삶을 드리리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호산나 호산나
나의 삶을 드리리
나의 삶을 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