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시즈 - 또 다른 공간
거친 몸짓에 이끌려
조금조금 다가가네.
섹시한 너의 그 모습에
내 몸은 녹아 버릴 것만 같은데
어둔 공간 그 사이로
정신없는 조명들과
신들린 듯한 내 몸짓은
날 어지럽게 해
꿈꾸듯 이렇게 밤이 지나면
또다시 돌아갈 일상들
한번만이라도 내 품에 안겨
달콤한 시간에 빠져들고만 싶은데
비틀비틀 술에 취한
많은 사람들 그 사이로
황홀한 너의 그 몸짓에
내 몸은 녹아 버릴 것만 같은데
깜빡깜빡 반짝이는
어지러운 불빛들과
미칠 듯한 내 몸짓은
나를 취하게 해
꿈꾸듯 이렇게 밤이 지나면
또다시 돌아갈 일상들
한번만이라도 내 품에 안겨
달콤한 시간에 빠져들고만 싶은데
또 다른 시간과 또 다른 사람들 또 다른 공간과 또 다른 나
꿈꾸듯 이렇게 밤이 지나면
또다시 돌아갈 일상들
한번만이라도 내 품에 안겨
달콤한 시간에 빠져들고만 싶은 또 다른 내 모습
이상황은 또 다른 시간과 또 다른 공간과 또 다른 나
오늘만은 모든 걸 버리고 음악 속에 빠지고 싶은데
이상황은 또 다른 시간과 또 다른 공간과 또 다른 나
오늘만은 모들 걸 버리고 음악 속에 빠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