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림 (lim ha lim) 앨범 : 마음
작사 : 임하림 (lim ha lim)
작곡 : 임하림 (lim ha lim)
편곡 : 임하림 (lim ha lim)
차가운 바닥에 눌러 붙은
널 보며
밝은 빛이 줄어들 때까지
그대로
뜨거운 계절과 긴 하루도 모두 놓친 채
아무것도 안 한 하루가
왜 이리도 좋은 걸까?
보고 픈 마음은 가끔 참기 난 힘들어져
나의 심장을 잡아줘
멀리 있어도 내가 보고 싶어진다면
나의 이름을 불러줘
어두운 방안에 공기는 차분하고
옅은 빛은 널 반사 시켜
흘러 나오는 영화 소리에 집중할 거 없어
널 내 품에 안고
나는 그저
우린 그저
보고 픈 마음은 가끔 참기 난 힘들어져
나의 심장을 잡아줘
멀리 있어도 내가 보고 싶어진다면
나의이름을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