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모르는 가엾은 저 늙은이
기댈 곳은 있는지 서 있고 싶은 건지
어제를 기억하며 웃음 짓는 늙은이
갈 길은 멀어, 갈 곳은 없어
" 여기까진가 너무 멀리 왔나봐... "
사라질 이름, 기억들
아직 남아있는 온기가
가슴 저리는 미련이
허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련히 뛰고 있는 심장이
아무것도 모르는 가엾은 저 늙은이
기댈 곳은 있는지 서 있고 싶은 건지
어제를 기억하며 웃음 짓는 늙은이
갈 길은 멀어, 갈 곳은 없어
" 여기까진가 너무 멀리 왔나봐... "
사라질 이름, 기억들
아직 남아있는 온기가
가슴 저리는 미련이
허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련히 뛰고 있는 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