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햇빛 반짝이는 모래 위를 좋아해
너의 향기론 머릿결 내 어깨에 기대어
함께 보는 노을도
시원한 파도 소리에 묻힐 듯 조그맣게
외쳐보는 나의 마음(사랑해)
이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져
너와 저 바다만 있구나
좋다 난 내가 좋다는 니가 좋다
Oh happy 설레이는 돌담길을 좋아해
너의 보드란 손길이 내 팔을 감싸며
함께 걷는 거리도
달콤한 커피 한 잔에 더 달달한 미소에
빠져버린 나의 마음
이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져
너와 이 커피만 있구나
좋다 난 내가 좋다는 니가 좋다
아직 내가 더 좋아할 거다
아냐 내가 더 좋아할 거야
이제 내게 더 빠져들 거다
아마 니가 더 사랑하게 될걸
아직 내가 더 좋아할 거다
아냐 내가 더 좋아할 거야
이제 내게 더 빠져들 거다
아마 우리 더 사랑하게 될걸
시원한 파도 소리에 묻힐 듯 조그맣게
외쳐보는 나의 마음
달콤한 커피 한 잔에 더 달달한 미소에
빠져버린 나의 마음
이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져
너와 이 고백만 있구나
좋다 난 내가 좋다는 니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