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달려왔던 이 바닷가 설레여 잠 못 이뤄가면서 지새웠던 며칠밤
하루하루 쳇바퀴 같았던 얘기도 이제는 푸른 바다 저 수평선으로 다 버릴래
*(이렇게 새하얀 모래위 누워서 보는 하늘에 마음속 숨겨져 있었던 니모습 또 떠올라
너의 손을 잡고 이 바다를 푸른 저 하늘 닿는 곳에서 쏟아지는 별빛속에 내 전불 다 주고 싶지만)
아마 너는 내맘 모를꺼야 이렇게 수많은 사람중에 왜 넌 항상 없는거니
너의 맘 속 바다를 느끼고 싶어 친구들과 진실게임을 했었던 밤
하지마 내가 가져온 진실이란 얘긴 너뿐야 *반복 아마 너는 내맘 모를꺼야
이렇게 수많은 사람중에 너만 그리고 있는날 너의 맘 속 바다를 느끼고 싶어
너의 손을 잡고 이 바다를 푸른 저 하늘 닿는 곳에서 쏟아지는 별빛속에 내 전불 다 주고 싶었어
이젠 널 위해 다 남겨둘께 언젠가 함께 할 이곳에서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