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진 JSKING Yeah Yeah come on
가슴앓이 시작한게 어느덧 삼년
이젠 너를 가져야지
아직까지도 난 어린 아이라
무시를 받다니
우리 처음 만난 곳은
학교 앞에 있는 조그만 카페
넌 친굴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난 옆자리에 있었지
넌 귀여워 보였는지
내게 눈웃음을 보여주었지
이런게 사랑이고 시작이야
서로에게 호감가는
너와 내가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난 놓칠수가 없어
나 정말 널 사랑해 죽어도 널 사랑해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
서로 너와 나 어울린다 생각했어
누구도 우릴 이상하게 보지 않아
하지만 너만 날 어리다고 해
내가 잘못 본걸까
넌 군대를 갔다온 우리과 형과
다정히 걷는걸 보았어
아 하늘이 무너진다
나이 많음 어때 너와 난
남자와 여자 사이잖아
숫자상으로 네가 나보다
어른이라고 날 어린 아이
취급 하지마
나도 그 형처럼
널 안아줄수도 있고
포근히 감싸줄수 있어
나이가 별거야 나도 이제 어른이야
너와 내가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난 놓칠수가 없어
나 정말 널 사랑해 죽어도 널 사랑해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
우리 둘은 자연스런 하나의 풍경
너에게선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
눈속에 빠져버렸지 풍덩
내 심장은 요란하게 쿵쾅
난 너만의 스토커 딱 달라붙은
스티커 넌 나만의 여신
잭팟터진 슬롯 머신
사랑해 사랑해 누나는 정말 싫어
너와 내가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난 놓칠수가 없어
나 정말 널 사랑해 죽어도 널 사랑해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