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친구야 내 사랑아
오늘따라 너의 밝은 모습이
보이지가 않구나
내게 안겨 펑펑 울어대는 네게
해줄 말도 딱히 없구나
저기 친구야 널 애 태우던 옆에
그 남자도 없구나
그 사람이 널 힘들게 한거니
네 눈에 눈물이란게 날 때
널 울리던 그 남잘
미치도록 패고 싶어도
내 눈에 눈물이란게 날 때
괜히 바라보다 맘이 찡해져
눈물이나요 눈물이나요
사나이 가슴에서 눈물이 나요
이런건 친구의 눈물이 아니죠
너를 사랑하는 내 맘에서 온거겠죠
눈물이나요 주루루루룩 눈물이나요
눈물이나요 흑흑흑흑흑 눈물이나요
오늘은 어떠니 매일
문자를 주고 받는게 나의 행복
그 사람은 어떠니 매일 문자 하는게
나의 버릇이 되어 버렸어
니가 슬퍼하면 나도 덩달아 슬퍼지고
니가 좋아하면 나도 정말 기뻐
그냥 친구로써 너를 지켜볼 때
그 남자는 정말 나쁜 남자
사랑에는 친구도 없다지만
친구가 더 사랑할 수 있는 법
아침에는 해가 뜬다지만
저녁에는 해가 다시 지는 법
처럼 너무나 당연해
니가 슬퍼하는 건
그 사람이기 때문에
널 사랑해 줄 사람 옆에 있잖아
널 사랑하는
남자로써 하는 말이야 잘 들어
네 눈에 눈물이란게 날 때
널 울리던 그 남잘
미치도록 패고 싶어도
내 눈에 눈물이란게 날 때
괜히 바라보다 맘이 찡해져
눈물이나요 눈물이나요
사나이 가슴에서 눈물이 나요
이런 건 친구의 눈물이 아니죠
너를 사랑하는 내 맘에서 온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