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고 지쳐버린 마음에 아직 네가 떠올라
힘겹게 눈을 뜨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어
맘이 허전해 텅 비어버린 듯
네가 없다는 게 참 낯설어
하루만 더 그리워할게 너를
좋았었던 기억들만 내 맘속에 있어
사랑한단 말 아직 기억에 남아
이렇게 난 너를 놓지 못하고 있어
지나는 거리마다 네가 있는 것 같아
더 선명해지는 네 모습
하루만 더 그리워할게 너를
좋았었던 기억들만 내 맘속에 있어
사랑한단 말 아직 기억에 남아
여전히 난 너를 잊지 못했어
너와 이별하던 날 소중했던
내 전부와 헤어졌던 그날
마지막 인사 아직도 믿을 수 없어
이렇게 난 너를 놓지 못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