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나의 친구야 너의 그 사랑에 내 맘은 늘 부자란다
그저 오가는 마음이 전부인 친구는 그래서 좋은 거지
내 맘처럼 잘 안 되는 세상살이 또 힘들 때
온밤을 꼬박 세워도 내 걱정 주어도
언제고 싫은 빛 없이 내편이 되어준 네게
언제나 새삼스럽게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저 오가는 마음이 전부인 친구는 그래서 좋은 거지
생각처럼 잘 사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를 때
속마음 보여도 좋은 너 내 곁에 있어
울어도 슬프지 않게 내 모습 찾기도 했어
언제나 새삼스럽게 고마워 눈물이 난다
내 맘처럼 잘 안 되는 세상살이 또 힘들 때
온밤을 꼬박 세워도 내 걱정 주어도
언제고 싫은 빛 없이 내편이 되어준 네게
언제나 새삼스럽게 그리워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