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돌아섰지
내 떨리는 손을
니가 보지 못하게
내 아픈 마음도
네 슬픈 눈물도
생각나면
못견디게 될까봐
니가 보란듯
누군갈 만나
애써 바쁘게 보내고
사랑했던 널
기억속에 가둔 채
잊혀지길 기다린거야
꿈이라면 좋겠어
나조차도 내가
믿어지지않아
사랑했었던 만큼
시간이 지나면
정말 잊혀질까봐
워워워아파와
우연히 다시 본 날
태연한 척
인살 나누었지만
내 가슴속은
뛰고 있었어
보고 싶었단 말이
나올뻔 했지
믿기지 않아
저 햇살 그 아래
모든게 다 그대론데
너는 믿을 수 있니
우리가 헤어져
어색하게 스쳐가잖아
꿈이라면 좋겠어
다시 눈을 뜨면
니가 곁에 있겠지
끝나지 않는 사랑
이뤄주지 못한
부족한 나를
오- 아- 용서해
믿기지 않아
저 햇살 그 아래
모든게 다 그대론데
정말 믿을 수 없어
우리의 모습
그대로 흩어져
사랑한다 말할 수 없어
오- 아
함께했던 날들이 꿈처럼
잊혀져 가 아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