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앨범 : 이별 후에 남는 것들에 대하여
작사 : The Author
작곡 : The Author
맑은 하늘에 노을이 지고
가로등 불빛처럼 붉게 물들면
그만 헤어지자 말하던 니가 생각나
이미 오래전 너무 희미한 너를
흘려 보내줘요
떠나버린 모든것들은
처음 것 처럼 붙잡아 보아도
빛나지 못해요
알고 있잖아요
이별후에 남는것들은
돌아갈 수 없는 그래서 어여쁜
여운이란걸
힘겨운 이별은 시간이 흘러
차분한 강물처럼 태연해지고
남아있는 미련 오래갈 것만 같아도
밤이슬처럼 점점 사라져 간다
좋은 기억은 마음에남고
미운 사람은 용서가 된다
후회 않도록 사랑을 했고
다시 돌아갈 마음은 없다
흘려 보내줘요
떠나버린 모든것들은
처음 것 처럼 붙잡아 보아도
빛나지 못해요
알고 있잖아요
이별후에 남는것들은
돌아갈 수 없는 그래서 어여쁜
여운이란걸
맑은 하늘에 노을이 지고
가로등 불빛처럼 붉게 물들면
그만 헤어지자 말하던 니가 생각나
이미 오래전 너무 희미한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