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랬지 너와 나 헤어지자
매일 다투고 보지말자
마음먹어도 그게 안돼
뒤돌아서는 널
붙잡지도 못 했어 난 바보처럼
그때 너의 모습이
아직 가슴에 남아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널 보냈던 다음이면 잊겠지
하는 다짐 마저도 모두 없던
일인 것처럼 널 찾고 있어
막상 널 보내니까 너무 가슴아파
막상 널 보내니까 눈물이 흘러
너없이 살수 없단 걸 잘 알면서도
널 보내려한 내가 너무 미워져
그땐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때 기억을 아직 난
그땐 그땐 내가 어렸었나봐
내가 너무도 어렸었나봐
너를 되돌리고 싶어 지금이라도
돌아와 니가 있던 자리로
매번 헤어지자는 입버릇
너를 아끼지 못했던
바보같은 남자 조금만 참자
라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너를 밀쳐내고 이제 와서
후회란 걸 하고
좀 더 잘 해 줄걸 내 옆에 있을때
널 한 번이라도 안아주고
집에 보낼걸 헤어지던날 그날
만이라도 너의 기억
그 기억만으로 살아가는 내가
너무도 초라해보여 또 눈물이
고여 자꾸 너란 기억은 날
우는 남자로 만들어
널 부르던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고파
이 방황에서 제발 나를 구해줘
이 감옥 같은 시간들속에서
잠은 오지 않아 맘은 오직 하나
다시 생각해봐도 내겐 너뿐인걸
막상 널 보내니까 너무 가슴아파
막상 널 보내니까 눈물이 흘러
너없이 살수 없단 걸 잘 알면서도
널 보내려한 내가 너무 미워져
그땐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땐 그땐 내가 어렸었나봐
내가 너무도 어렸었나봐
너를 되돌리고 싶어 지금이라도
돌아와 니가 있던자리로
반복됐던 모든 것들
결국엔 이별로 내게 안긴 슬픔
추억마저 잊어버린
이제는 니가 없으면
안 될 것만 같아
제발 돌아와
다시 한번 나를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