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참 시간 보소 - 빠르다 맞지요
생각 보다 막 꼬이고 씨.. 맘만 쪼이고
지랄 났다 지금 금보다 더 좋은 지금
지금야 지금임 내 다시 왔다고 지금
아들로 태어나서 안정감 드릴라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 카다 그만둘까 봐 내
노심초사 했으이 마, 이런맘 알아줄까?
몰라 내 님아 잘 있나? 그리도 부르던 내 노래 실망
안 했음 좋겠다매 그래서 더 좋은 곡을 팔믄
내가 좀 괜찮아 보일라나? 아니면 떨떠름 해 빌라나
몰라마 됐고마 나도 걍 비트위 나빌레라
내 우상 누군지 말이제 그만 해 안해도 다 안다 맞제 님들?
우쨌든 내 또 다시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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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마 인자는 잘 돼야 해 그러기 위해서 이래
멜로디 섞어가 니도 좀 남들 좀 듣기 쉽게
근데 내 한텐 이마이 다양한 소리가 해답이네
불에 막 데인거 같은 낭만 그거가 내 같지, 매일
자꾸 막 이상한 짓거리 또 반복했고
이래 또 자존심 지키가 살고 뱉고
뭐하고 저하고 남처럼 할 바엔 기냥 됐고
그 카다 보니까 나이가 30 어떡하노? 최소한
아 나도 걍 평범하이 사는게 목표인데 와이리
멀어만 지는거 같노 씨 시간좀 내한테 달라고 씨
오늘 좀 다.. 같아가 뒤 돌아 보믄
뭐 그렇드라 서른도 앞 달라도 넘 달라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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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빠르게 지나가뿔까 봐 뭘
해야될지도 모를까봐 불안해 불안해 뭘 더
말하면 뭐하노 해도 직업상 말하면 더 벌어
살자 내도 쫌 느그랑 같이 더 더불어 더
니랑 똑같데이 내가 뭐 다를꺼 있냐고
내 인스타그램 보이는 대로 닌 걍 다 믿냐고
니도 맨날 웃고 나도 맨날 웃는 그런거
입가 미소 깔고 다시 뱉어 지워 불안감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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