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Terri)..겨울선물
너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왜 그리 그리운지
너를 보내고 돌아와 몇일을
곰곰히 생각했어..
함께 있을땐 우린 고민을 나누던 친구였지
너의 남자친구 얘기 나의 애인 얘기도..
(창밖에 눈이 내려와..)
난 이제서야 알게됐어
내 모자람을 채워주던
넌 내게 있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야
아니 또 다른 나인걸..
.
.
(유학가기 하루 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았지
내일이면 떠나갈 너때문에 난 울었어
3년만 기다리라고 악수를 청하던
남자같던 내 여자친구)
사랑이였어 지금 너에게 편지를 쓰고있어
창밖 넘어 눈길위로 달려 올 것만 같아.
(창밖에 눈이 내려와..)
난 이제서야 알게됐어
내 모자람을 채워주던
넌 내게 있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야
아니 또 다른 나인걸..
(창밖에 눈이 내려와..)
난 이제서야 알게됐어
내 모자람을 채워주던 (채워주던)
넌 내게 있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야
아니 또 다른 나 친구 같은 애인
애인 같은 친구인걸..
소유할 수 없는 ㅅr랑ㅇlㄱl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