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아프게 했죠
그댄 이런 나에게
또 웃어 주네요
아프죠 그대도 지치죠
어쩜 사람이 그리 넓기만 해요
이런 날 늘 사랑 한다는 그댄
내가 미안해 힘들어 지려해
왜 자꾸 내 옷 깃
붙잡고 놓지 못해요
당신 같은 사람에겐
난 상처만 줄 것 같아
그대 떠나요 날 떠나가요
그대의 행복을 찾아요
그대도 많이 힘들다는걸
이런 내게 지쳤다는걸
다 알기에 그댈 놔주는 거죠
그대 떠나요 날 떠나가요
그대만 더 아플 뿐이죠
이별의 말을 내게 할꺼죠
그리곤 돌아 서겠죠
난 괜찮아 정말 내게 말을 해요
이젠 그대 그 따뜻함
두 번 다시는 느낄 수 가 없겠죠
좋은 추억 모두 고마워
다시는 그대 같은 사람
못 볼 것 같아
그대 가지마 날 떠나지마
너 없이 난 아무것도 아냐
알잖아 내 곁에 있어야해
끝까지 그래야해
나를 혼자 두지마
이렇게 아프잖아
그대 가지마 날 떠나지마
너 없이 난 아무것도 아냐
알잖아 내가 널 지켜야해
끝까지 그래야해
그대는 그대만은
날 위해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