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나에게
누군가의 손길이
하나 둘 느껴졌었지
언제인진 중요하지 않아
너와 나 우린 지금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늘 혼자라 생각했던 나에게
길 잃어 헤매고 있던 나에게
어두웠던 시간 속에
햇살처럼 다가와
나를 비춰주던 너였잖아
우리 잡았던 손
잠깐 잊는대도
결국에 우리는 돌아서
함께 일 테니까
어려움이 찾아와도
너무 많은 걱정
우리 않기로 해
또다시 어둠이
찾아온다 해도
언제나 우리 잡았던 손
기억하기로 해
내가 항상 여기 있을게
그래왔던 것처럼
언제나 우리
나를 외면했었던 지난날들
어느새 내 안에 무뎌질 때쯤
함께 했던 우리 시간들이
내게 살아갈 의밀
하나 둘 만들어줬었지
반복되는 상처 속에 숨어서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고 싶던
의미 없다 여겼었던
나의 모든 순간에 니가
이유가 되어 준거야
우리 잡았던 손
잠깐 잊는대도
결국에 우리는 돌아서
함께 일 테니까
어려움이 찾아와도
너무 많은 걱정
우리 않기로 해
또다시 어둠이
찾아온다 해도
언제나 우리 잡았던 손
기억하기로 해
내가 항상 여기 있을게
그래왔던 것처럼
언제나 우리
잠시 멀어진다 해도
우리 함께 한 시간들이
여기 남아있잖아
우리 기억 속에
언제나 이 맘이
너와 나 계속 같았으면
우리 잡았던 손
잠깐 잊는대도
결국에 우리는 돌아서
함께 일 테니까
어려움이 찾아와도
너무 많은 걱정
우리 않기로 해
또다시 어둠이
찾아온다 해도
언제나 우리 잡았던 손
기억하기로 해
내가 항상 여기 있을게
그래왔던 것처럼
언제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