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꺼낸 한마디가 너에게
아픔이 될 줄은 몰랐어
사랑한다는 말이 얼마나
큰 짐이 되는지 몰랐던거야
조금만 더 기다린뒤에 해야 했는데
솔직하게 털어 놓은 그 말에
하지만 넌 떠나간대~
떠나간대~ 떠나간대~
이제 해야 할 말이란것이
고작 미안해 뿐인데
기회도 없이 떠나가는 그대
너무너무 야속해
잡을 수 없는 노을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란것이
고작 미안해~ 미안해~
이제 해야 할 말이란것이
고작 미안해 뿐인데
기회도 없이 떠나가는 그대
너무너무 야속해
잡을 수 없는 노을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란것이
고작 미안해~ 미안해~
고작 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