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꼭 겨울 같아
니가 없는 날은 언제나 추워
하루에도 몇백번 눈물을 참고 참고
쉽게 잠도 못자고 밥도 잘먹지 못해..
말이 없는 전화기에
문득 니가 자꾸 밉기만 하고
못되게 굴었었던 나빴던 나만 떠올라
사랑했던 죄로 이렇게 아플지 몰랐어..
매일을 겨울에 살아
매일을 겨우 살아
모자란 것 밖에 모르고
너만 찾던 나였잖아..
사랑이 나를 울려도
나는 너를 못잊어
평생을 겨울에 살아도
내가슴엔 너만 살 것 같아..
무얼 입고 무얼 하고
아직도 너의 목소리가 선해
지우려고 했는데 그럴 수 없는건가봐
사랑했던 죄로 이렇게 미칠줄 몰랐어..
매일을 겨울에 살아
매일을 겨우 살아
모자라 너 밖에 모르고
너만 찾던 나였잖아..
사랑이 나를 울려도
나는 너를 못잊어
평생을 겨울에 살아도
내가슴엔 너만 살 것 같아..
매일이 13월야
니가 없이는 같은 계절에서
살 수 밖에 없잖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게는 너뿐이야
모자라 너 밖에 모르고
너만 찾던 나였잖아..
사랑이 나를 울려도
나는 너를 못잊어
평생을 겨울에 살아도
내가슴엔 너만 살 것 같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