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밀리듯 또
지나는 계절은
억지로 널 꿈꾸게 하지
어제 보다 조금 더
희미해진 널 안고 있어
마지막 우리 눈 맞추는 그날이 오면
저 하늘 별처럼 온 세상을 다 너의 꿈에 담아
알지 못하는 얘기일테지만
수없이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고마움과 미안함 전해
마지막 너와 눈 맞추는 그날이 오면
저 하늘 별처럼 온 세상을 다 너의 꿈에 담아
보이지 않을 세상지나
다시 빛을 만나는 날
무지개를 따라서 날아가
가장 좋은 곳에 살아
마지막 우리 눈 맞추는 그날이 오면
저 하늘 별처럼 온 세상을 다 너의 꿈에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