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지칠 때면
그대 곁에 아직도
어린 아이가 있어요
모르는 것 투성이일땐
그 아이에게 물어봐요
아무것도 봐줄 게 없었던
그 시절의 우릴 바라보게 했던
그 이유를 다시 꺼내보면
또 다른 내가 보여
For everyone
Hey! (Hey!)
그대가 존재하는 곳이 영원하겠죠
Hey! (Hey!)
그대가 밟고 있는 여긴 모두의 공성
이미 자리 잡은 내
마음이 무거워질 때
한 켠에 잊고 있던
기억을 찾아
이젠 무서울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루가 무서워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 속 날 가둔 기억이란 감옥
여기서 자유롭기란 힘이 드네
벗어나기가 좀 괴롭네
사랑받은 줄도 모른 체
아파만 하다 잠에 드네
그래 난 여전히 어린애인가 봐
근데 왜 어릴 적처럼 기쁘지가 않을까
분명 아직 방법을 모르는데
내 마음이 얼룩진 것이 아닐까
조건 없던 사랑의 반사
그것이 내 진짜 어릴 적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마음
For everyone
Hey! (Hey!)
그대가 존재하는 곳이 영원하겠죠
Hey! (Hey!)
그대가 밟고 있는 여긴 모두의 공성
이미 자리 잡은 내
마음이 무거워질 때
한 켠에 잊고 있던
기억을 찾아
삶을 빠져나가는 연습
앞으로만 가는 건 멍충
항상 돌아가는 게 필요해
어릴 적 나에게 질문해
난 왜 이런 거지 man you
Always told me about my childhood
이제야 알겠어요 대충
나는 그때 많이 아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