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me, Kill me
CIX (씨아이엑스)
앨범 : CIX 6th EP Album ′OK′ Episode 2 : I′m OK
작사 : danke
작곡 : 김창락, 김수빈(AIMING), Jimmy Claeson, 김동영
편곡 : 김동영
네가 불러올 파멸 예감했어
그래 난 알면서도 선택했어
너란 독을 성배에다 채운 다음
남김없이 깊이 들이킨 밤
짧은 꿈을 꿨나
네가 만든 paradise
어리석게도 그 안에
영원을 그렸던 찰나 ay
결국 온 세상은 끝
두 눈 부릅뜬 채
나를 신음케 해
깊은 사랑이 만든 멸망이
사로잡힌 열망이
비극 안에 갇혀
마른 손을 뻗지만
빛나는 금기의 angel
아득히 멀어져 가
Just save my love
or kill this heart
널 위해 뛰는 심장을
다 조각 내 주길
넌 나의 curse
눈부신 덫
이 고통은 고통만이
아물게 할 수 있잖아
그러니 heal me softly
아니면 kill me softly
차라리 kill this love
나를 버려줘
구원해 줄 수 없는 거라면
네가 달아 준 날개의 feather
Baby 자비 없이 꺾어주길
너의 손으로 날 부디 kill me softly
Uh 압도해 flesh and soul
여기 덮쳐버린 너란 묵시록
Yeah 날 태워 가혹한 torment
더 연주해 requiem증오에 차도록
Yes 분노이자 환희
Yes 언제라도 능히
날 살려 또 그리곤 죽여
Nobody only you
전부 지배한 채 (oh)
나를 절망케 해 (oh)
끊어질 듯이 호흡해 간신히
끝을 바라 간절히
타락하고 미쳐
너의 손을 찾지만
독하고 달콤한 devil
홀연히 사라져 가
Just save my love
or kill this heart
널 위해 뛰는 심장을
다 조각 내 주길
넌 나의 curse
빛나는 덫
이 고통은 고통만이
아물게 할 수 있잖아
별빛 하나 없는 night
짙은 어둠 속에 cry
가여이 여기소서
네 손등에 입 맞춘 뒤 kneel
넌 잃어버린 낙원
되돌릴 수 없다면
더 지독하게 killing me softly,
killing me softly
나 헛된 꿈을 꿀 수 없게 babe yeah
Just save my love
or kill this heart
힘겹게 쉬는 내 숨을
거두어 주길
Just save my heart
or end it all
이 고통 오직 너만이
끝낼 수 있어, oh 제발
그러니 heal me softly
아니면 kill me softly (no)
차라리 kill this love
나를 버려줘
구원해 줄 수 없는 거라면
하나 남은 작은 희망마저
Baby 남김없이 꺾어 주길
너의 손으로
날 부디 kill me softly
사랑이 아니면
날 위해 kill me sof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