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만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 너의 뒤에선 항
상 너를 쳐다봐 너의 앞에선 항상 땅을 쳐다봐 넌 알지 못했니 어색하게 애써 외면을 했던 걸 *우리 우연히 스쳐 지날때마다
서로 반갑게 지나쳐 갈때마다 넌 알지 못했니 너무나도 자주였던 걸 말이야 그 모든 순간들은 결코 우연들이 아니었어 사랑의
크기만큼이나 두려워하는 나의 바보같은 모습 **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만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
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 *Repeat **Repea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