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が急に
[카제가큐-니]
바람이 갑자기
冷たくなった午後
[츠메타쿠낫-타고고]
차가워진 오후
一年ぶりに
[이치넨후리니]
일년만에
引っぱり出したコ-トで
[힙빠리다시타코-토데]
끌고나간 코트에서
無謀にも
[무보-니모]
무모하게도
実行に踏み切った
[짓코-니후미킷-타]
실행에 옮겼어
彼もノってたから大丈夫
[카레모놋-테타카라다이죠-부]
그도 신이 났었으니까 괜찮아
この「友達になる計画!」に
[코노토모다치니나루케-카쿠니]
이 「친구가 되는 계획」에
ずっとおさがりねだってたブ-ツ
[즛-토오사가리네닷-테타부-츠]
쭉 물려달라고 졸랐던 부츠
‘ねぇまだ飽きないの?’
[네-마다아키나이노]
‘저기, 아직 싫증나지 않아?’
って言ったら
[ㅅ테잇-타라]
라고 물어보면
両頬 つねられて
[료-호호 츠네라레테]
양볼을 꼬집혀
ブスになって
[부스니낫-테]
못난이가(호박이) 되어서..
吹き出されたけど
[후키다사레타케도]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息が止まりそうだった
[이키가토마리소-닷타]
숨이 멈출 것 같았어
[Fu 胸が痛い]
[Fu 무네가이타이]
Fu 가슴이 아파
けやきの落ち葉
[케야키노오치바]
느티나무의 낙엽을
踏みながら
[후미나가라]
밟으면서
手を振るあなたに
[테오후루아나타니]
손을 흔드는 너에게
ピ-スサインした
[피-스사인-시타]
‘V’를 그려보였어
声が高くなってたよね
[코에가타카쿠낫-테타요네]
목소리가 높아졌었지
はしゃぎ過ぎたよね
[하샤기스기타요네]
너무 까불며 떠들었었지
どう見ても私
[도-미테모와타시]
어떻게 봐도 나는
無理してたよね
[무리시테타요네]
무리했었지
今になって
[이마니낫-테]
지금에서야
やっと分かった
[얏-토와캇-타]
겨우 알았어
頬に振れた手に
[호호니후레타테니]
뺨을 어루만지던 손에
どうしてあんなに
[도-시테안-나니]
어째서 그렇게
胸がつまったか
[무네가츠맛-타카]
가슴이 메었는지..
いつのまにか顔を出した
[이츠노마니카카오오다시타]
어느새 얼굴을 내민
月がついてくる
[츠키가츠이테쿠루]
달이 따라와
彼のブ-ツの色に似てる
[카레노부-츠노이로니니테루]
그 사람의 부츠색과 닮았네
一年前にふたりで見た
[이치넨마에니후타리데미타]
일년 전, 둘이서 보았던
映画のチケット
[에-가노치켓-토]
영화의 티켓
半分に折れて
[함분-니오레테]
반으로 접힌 채
ポケットから出てきた
[포켓-토카라데테키타]
주머니에서 나왔어
今になって
[이마니낫-테]
지금에서야
やっとわかった
[얏-토와캇-타]
겨우 알았어
ひとめ会いたかった
[히토메아이타캇-타]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었어
ブ-ツ閉じ込めた
[부-츠토지코메타]
부츠를 감싼
月が ついてくる
[츠키가츠이테쿠루]
달이 따라오네
琥珀の月が
[코하쿠노츠키가]
호박의 달이
ずっとついてくる
[즛-토츠이테쿠루]
계속 따라오네
[Dru ru…
Yeah… dru 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