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なる夜に口づけを 冬鳴りの果てにかぜの詩が聞こえた
세이나루요루니쿠치즈케오후유나리노하테니카제노우타가키코에따
성스러운 밤에 입맞춤을 겨울의 울림 끝에 바람의 노래가 들렸어
故鄕の便りに心で手を合わせて 凍る窓邊の外は悲しき荒野
후루사또노타요리니코코로데테오아와세떼코오루마도베노소또와카나시키코우야
고향의 소식에 마음으로 손을 모아 얼어붙은 창가 밖은 애처로운 황야
今年はどんな年だったの? 不意に聞かれて言葉に詰まる時代だ
코토시와돈나토시닷따노? 후이니키카레떼코토바니츠마루지다이다
올해는 어떤 해였니? 갑자기 물어온 말에 말문이 막혀버렸어
ここでさよならを そしてまた約束を
코코데사요나라오소시떼마따야쿠소쿠오
여기서 안녕을, 그리고 또 약속을
そうどちらと徒然に胸を裂き胸にさく
소우도찌라또츠레즈레니무네오사키무네니사쿠
그렇게 누구와도 무료하게 마음을 찢어, 마음에 피어나
季節は變わり
키세츠와카와리
계절은 변해
片想いの切なさを超えた二人のこの戀は
카타오모이노세츠나사오코에따후타리노코노코이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넘어선 두사람의 이 사랑은
最初じゃなく最高でもないかもしれないけれど
사이쇼쟈나쿠사이코-데모나이까모시레나이케레도
최초가 아니고 최고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やがて愛に變わる 最後の戀と呼べる
야가떼아이니카와루사이고노코이또요베루
결국은 사랑으로 변해 최후의 사랑이라 부를 수 있어
そう思うよ
소우오모우요
그렇게 생각해
眠れぬ夜はいつだって 去り際の「またね」を心で卷き戾し
네무레누요루와이츠닷떼사리키와노「마따네」오코코로데마키모도시
잠 들수 없는 밤은 언제든 떠날 때의「다시 또 봐」라는 말을 마음에 휘감아
微笑みを宿すただありふれた戀に もう何度救われたのか分からないよ
호호에미오야도스타다아리후레따코이니모-난도스쿠와레따노까와카라나이요
미소를 품은 단지 흔해빠진 사랑에 벌써 몇번이나 구해졌었는지 알수없어
知らず知らずにまた夢を 輕く口にすればしぼんでいくようで
시라즈시라즈니마따유메오카루쿠구치니스레바시본데이쿠요우데
어느 새 또 꿈을 가볍게 말을 하면 시들어가는 것 같이
「夢に疲れたら歸ってこいよ」なんて
「유메니츠카레따라카엣떼코이요」난떼
「꿈에 지치면 돌아와요」라니
癖のある話し方 不器用な優しさに淚こぼした
쿠세노아루하나시카타부키요우나야사시사니나미다코보시따
습관인 말투 서투른 상냥함에 눈물이 흘렀어
振り返れば故鄕は場所ではなくて あなたでした
후리카에레바후루사또와바쇼데와나쿠떼아나타데시따
뒤돌아 보니 고향은 장소가 아니라 당신이였어
子供を抱き驅けた夜道
코도모오다키카케따미치
아이를 안고 달렸던 밤 길
これからは愛する人と竝んで
코레까라와아이스루히또또나란데
이제부터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ひたむきに生きてゆくWHITE ROAD
히타무키니이키떼유쿠 WHITE ROAD
한결같이 살아 가 WHITE ROAD
歸らざる日日は想い出となって ひとりの夜にはそっと取り出して
카에라자루히비와오모이데또낫떼히토리노요루니와솟또토리다시떼
돌아갈수 없는 날들은 추억이 되어 혼자인 밤에는 살짝 생각해 내
出逢いという道の上 別れの足跡數えながら
데아이또유우미치노우에와카레노아시아또카조에나가라
만남이라는 길 위에 이별의 발자취를 세어가면서
片想いの切なさを超えた二人のこの戀は
카타오모이노세츠나사오코에따후타리노코노코이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넘어선 두사람의 이 사랑은
最初じゃなく最高でもないかもしれないけれど
사이쇼쟈나쿠사이코-데모나이까모시레나이케레도
최초가 아니고 최고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やがて愛に變わる 最後の戀と呼べる
야가떼아이니카와루사이고노코이또요베루
결국은 사랑으로 변해 최후의 사랑이라 부를수 있어
そう思うよ
소우오모우요
그렇게 생각해
そう誓うよ
소우치카우요
그렇게 맹새해
心の中にいつもある WHITE ROAD
코코로노나까니이츠모아루 WHITE ROAD
마음 속에 언제나 있는 WHITE ROAD
지음아이에서 펌질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