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이 부실만큼 내리는 저 별빛은 알거야
그렇게 그대 내게 왔던 하루만큼 설레인 날은 없는 걸
다가올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나지막하게 속삭여줄래
내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
자꾸만 나도 모르는 음악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매일 밤 그대 생각에 뒤척이는 내 맘을 멈출 수 없어
다가올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나지막하게 속삭여줄래
내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눈부신 작은 떨림
이젠 다시 없을꺼라 믿었어
그대가 올 때까지
사랑할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내게 열어줘 내가 느끼듯
너도 나와 같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 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