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집 앞에 서있어
안 내키면 나오지않아도 돼
잘지내고 있다고 들었어
지나가다 잠깐 멈췄어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 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넌아직 학교를 다닌다고 해
더이뻐졌다며
난 아직도 음악을 해
너 듣고있다면
하고싶어 이말을
꼭 너 잘지내냐고
난 잘되가고 있어
네가 듣고있잖어
잠만자면 나꿈꿔
잡힐듯 하다가 떠나
가수가 된 이유 넌 알자나
거울보면서 둘이했던
양치가 생각이자꾸나
자꾸널 생각케해 이게뭐길래
시간이 약이란말은
답이 아니라는걸 난잘알지만
내시간은 벤자민같이
뒤로가 난 아이같이
입에있는 것 조차 못삼키고
정리조차 못해
친구의 장난을 타자같이
잘 넘기지도 못해
어디갔어 난 아직까지
내 집에서부터 네 집까지
데려다주던 길과
주변가게 간판 위치까지
내 적이 된것같어
너가 필요해 너 어딨어
연락해줘 듣고있다면
나 지금 여기있어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지금 어딨어 넌
강남 아님 집이야
나는 여기있어 너와
자주 걷던 길지나 서
좀 더 걸어가서 집앞 에서
두 번째 bench야
이젠 추억이 멈춰버린 장소 겠지만
우린 가을 겨울처럼
건조한 사이는 아녀도
화제 거리가 많 았어 전부는 아녀도
추억들 거슬러
네 verse one에
적은게 keep going on
앨범이 됐고 오히려 네게 고마워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너 알정도론 나왔지
우리 같이 갔던 cafe나
너 자주 가던 가게와
길 걷다가 아님 먹다가
네 옆 사람 에게
듣게 되겠지 익숙한
내 목소리 와 너 얘기 에
아무렇지 않겠지 이제
아물었지만 맘은 멀리 왔기에
전화를 걸지만 답은 없지
맘을 억지로
잡는 헛짓도 안 할 거니까
잠깐만 나와줘 너에 집에서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지금 어딨어 넌 뭐하고있어
난 너네 집 앞 근처라 너생각이 났어
아직까지 damn girl
아직까지 damn girl
너 지금 어딨어 너
너 지금 어딨어 너
생각이 안날만도 한데
지워지지가 않어 난 왜
너 지금 어딨어 너
너 지금 어딨어 너
생각이 안날만도 한데
지워지지가 않어 난 왜
너의 집 앞에 서있어
안 내키면 나오지않아도 돼
잘지내고 있다고 들었어
지나가다 잠깐 보고싶어서
너의 집 앞에 서있어
안 내키면 나오지않아도 돼
잘지내고 있다고 들었어
지나가다 잠깐 멈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