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과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예쁜 새들 소리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화원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당치 못하리
나의 주님 상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