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지 못해
남들 눈치만 보며 살았던 때
되먹지 않게 물들어
어설피 타던 때
뭐가 나를 나답게
그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못 해
선문답을 찾던 때
now im doin all that shit for myself
nobody but me
나의 boss 어느새 또 밤 새
이불을 발로 차
그동안 말 못한
독기에 적셔 묻어 놓은
씨앗은 바오밥
난 내가 뱉었던 말은
엔간해선 지켜
사기에 도가 튼 놈들
꼬리에 불을 지펴
옆으로만 걸을 줄
아는 놈들 가재 편
바로 선 논조로
곤조를 부려야만 내 편
어쩌면 게을렀던 시간
현실은 뒤바뀐
정신과 시간의 방
자각한 정신줄에
매번 지각
이건 나름의
참회와 반성의 밤
if you worry about my ego
you know what i’m lik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mind
who made these rules
i’m breaking in this town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
내 이는 시시비비
위기인 이 시기
쉬이 쉬지 않지
이리 길이 길다니
내일이 없이 뛰기
비교우위 더는 없이
주위 시선은 멸시
시위를 당겨 위에
내 지위를 새겨 깊이
내 주위는 모두 부기맨
just stupid ass bitches
존 윅이 되기
부기맨을 죽이는 이름
그 일은 쉽지만은 않겠지
내 안에 귀신을
두려움 없이 마주하고
또 쫓아내는 일은
덜컥 나 겁이 나
모두가 무서워서
검은자 꿈에
단두대를 만들어서
누가 날 잡아다
모가질 벨까 봐 두려웠어
부지런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흐려진 꿈을 죄목으로 써
paranoid paranoid
구속받던 시절
이제 몸을 뉘어
아물면 나는 더
자유로워질 거라 믿고 싶어
눈 가리고선 꽉 쥔 옷자락
I know it ain’t easy
늘 그래 외면이 더 쉽지
눈 가리고 등돌려봐도
따라온 채찍질
인식의 부조화 노예
근성을 쫓아
don’t blame on the other side
예술가의 고뇌
돈에 늘 그리 목매
늘 매 순간 되뇌
no pain no gain
늘 꿈만 높아 늘 폐인
to the grave
미처 말 못 했던
불공정 거래의 주홍글씨
필시 반복 패턴
plz set me free just let it be
지름길로 가려
가려봤던 시비를
어린놈의 치기로 치부시킨
꼰대들의 치부 지피지기
계란 바위 치기
이해 못한 일들의 이유
all cuz of you and you
착한 사마리아인
너무 뻔한 비유
뻥 뚫린 입의 자유
늘 현재 삶의 이슈
i’m gonna show n proove
깨달은 자의 여유
if you worry about my ego
you know what i’m lik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mind
who made these rules
i’m breaking in this town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
유독 고집이던
고사리 같은 손
아름답던 그 아인
너무 늦었고
차가움에 두 발이 언 뒤
의미 없는 현실
바위 차도 나을 리 없지
날 벗길 레이스에
가짜 버킷 리스트
다 타 버린 내 죄의식
다물어진 입
배를 띄워 내 몸 뚱이
기름 부어 놔
내가 쏜 화살은 과걸
태워 끝은 발할라
if you worry about my ego
you know what i’m lik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 your mind
who made these rules
i’m breaking in this town
they will never change your life
they will never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