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사이로 비치는 태양 가리고 싶지만
어제구었던 꿈이 기억나네 아련히 아파
너도 나도 그속에선 아직 어린 아이였어
그냥 살아가고 있어 모를 슬픔 쌓여가
날 속일 수가 없어 멀리 손을 뻗어 잡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서 채워질 사랑이 아냐
너에 대한 그리움들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항상 괴로울 뿐이야 사랑했던 그 때가
너와 나는 수년동안 서로 셀수 없는 전화
서로 셀 수 없는 키스 지워지지 않을 기억
날 속일 수가 없어 멀리 손을 뻗어 잡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서 채워질 사랑이 아냐
너에 대한 그리움들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항상 괴로울 뿐이야 사랑했던 그때가
둘만이 알고있는 길에서 홀연 뒤돌아 보면
없는 걸 알면서도 언제라도 찾고 있어
너에 대한 그리움들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항상 괴로울 뿐이야 사랑했던 그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