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없겠지만
자기소개를 하자면
낯간지러운 말은
잘하지는 못해
딱 그렇다곤 해도
시크한 게 죄는 아냐
어때 think like that?
(잘 부탁드립니다)
늘 똑같은
Mask 쓴웃음 따위
Deco 한 워딩은 싫어
쉴 틈 없이
울려대는 DM보단
off 한 게 난 좋아
특별한 척하는
이상주의자같이
No way out
답이 없어
쓰잘데기 없이
슬쩍 스쳐간 talking
그냥 i don't care
(지긋 지긋해)
따뜻하지 마
때론, 냉정도 필요해
달콤하지 마
솔직하길 원해
뻔한 말보단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날-
말하고 싶은데
몇 마디 나눈 걸로
친한 척은 아니잖아
꼭 하나, 둘, 셋까지
말을 해야 아니
뭐 이런저런 말로
따지고 싶진 않아
어때 think like that?
(답변 부탁드립니다)
늘 똑같은
Trick 속의 표정 따위
Bluffing 한 제스처는 싫어
쉴 틈 없이
타이트한 FM보단
rough 한 게 난 좋아
겉과 속이 다른
기회주의자같이
No way out
답이 없어
B급 하루들로
삐끗 삐그덕 walking
그냥 i don't care
(지긋 지긋해)
따뜻하지 마
때론, 냉정도 필요해
달콤하지 마
솔직하길 원해
뻔한 말보단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날-
말하고 싶은데
차갑다는 오해는 No No
Warm 하려고 애쓰진 않아
무한 repeat 할수록 더 더
Dry 하게 표현할 뿐야
뭐 어때?
사실은 말야
괜찮고 싶은데
가까워질수록
어렵기만 해
따뜻하지 마
냉정도 필요해
달콤하지 마
솔직하길 원해
여기까지야
정말 공감 안된다면 그냥
잘 가~
따뜻하지 마
이젠, 솔직하길 원해
달콤하지 마
냉정도 필요해
샤라라라라
좀 신경 꺼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