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날아도 내 하늘은 아파
너한테 나는 안맞아
너한테 난 이제 아냐
꿈에 나타나지 말아
나는 사라지길 바라
어제 웃어준 널 알아
내일은 없을걸 알아
죄의식이 함께 사는 안방
내가 싫어지면 말 해 항상
괜찮아 네 맘 다 알아
긴 말은 필요치 않아
네게 난 필요치 않아
나는 너가 다친 자릴 안 봐
지나치다 널 살린 정원에 감사해
내가 어떻게 하늘을 날아도
보이는 하늘은 아파
볼품 없어
널 불 수 없어
내가 뭘 할수 있을까 널 위해서
우리 약속은 다 거짓말인걸
내가 유일하게 좋아한건 너였지
걸어 들을 수 있는 노래도 없이
너에게 좋은게 되고자 했지
이렇지 난 bad for you bad
i'm a bad for you bad bad bad
끊었던 담배를 다시 난
빈 곳 못 채워놔 아무 것도
신경 쓰지마 내 상처
네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이런 아픔에도 예쁜 꽃이 필까
바보가 되는 것 말곤 모르겠어
날 어떻게 품에 안아
알아 알아 너도 많이 지쳤잖아
난 네게 모르는 사람
내 상처와 너무나 컸고 아파
친구야 웃게 해줘바 날
너희가 전부 같더라 난
안 끄덕여져도 우린 같아
눈물 없어도 난 나약
오늘엔 또 오늘의 후회가 함께
맘을 다 해 줬는데 너한테
now i'm bad for u
hey
leave me hurry too easily
i want fall
i want gone too far
forget memory
take my bag carry me away
no one in way
ye i'm on my day
i know u don't care
nuthin' a change
nuthin' change
어쩔땐 더 외로우네 같이 있을수록
각성되면 난
혼자여도 더 잘 있을까 했는데
지는 해도 달도 돌아보지 말고
트려는 동도 차오르려는 달도 걱정하지
말거란걸 모두가 알아도 굳이 하는거
몰라서가 아냐
속고 끝나서 다 뺏기고 남을
즐거울 짓거리에
누가 모르고 뛰어 들겠어 이 나쁜 짓
중요하단 지금 순간을 나 손에 잡기에
지금 당장 아는게 많지가 않아서 해
내 시긴 늘 뜨겁거나 파랗다고 말해
그 어른들 만큼은 난 알고 싶어서
더 취하고 굳이 간 곳이 있어
뭘 더 많이 알려드는게 큰 욕심 같은게
래퍼 였던 꿈이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된게
쟨 내가 앓는 이유도 모르니까 널 웃게해도
밤에 화려해준 치장은 빼면 비밀이 더 커
dj는 다시 내가 되고
그 밤은 다 엇나갔지 아무것도 못 틀게
이 시간은 됐어 다
내가 감당 해야 되버릴게
어둠을 걷기에 필요한 불빛은 많지가 않아
야광별 보단 밝게 인형보다 잠들게
필요할땐
옆에 있을게 난
왜 표정에 늘 뭔갈 품은듯
보거나 더 가벼워질 순 없다거나
너처럼 꺼내지도 않아서
기댈 정도의 사람도 아니라
생각 하게 된다면 너가 누구던 됐어
진지 한게 다가 아닌건
엄마가 잘 못 만난 정반대라
빈 곳도 꾸려져서야
과정은 늘 꼬인 선 뭉치 처럼
자리 잡아져 보일 수 밖에 없어도
날 멀리서 본다면
볼게 그리 어려운 그림은 아닐거야
마치고 내놓은 내 그림들
보기 좋을거야 아마
우리가 그렇게 말도 안되게
처음 닿았을 쯤에 기억해
알아야 돼 이건 절대로
다 우연이 한게 아닌게
굳이 그렇게 내가 너한테
유난스러웠었다면
우연은 운이고 없어 한게
그 때 내가 너한테서 너무 봤던거지 날
si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