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떨어져 시간 속에
내려오는 중력처럼
때론 시간이 멈췄으면
흐르지 않고 서있으면
해는 저물고 난 그대로
침대에 누워 생각해
시간이 멈추면 어디로
너를 보러 갈 수 있을까
구름 위 바다에 몸을 맡겨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그리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노을 진 언덕을 등에 업고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바라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구름 위 바다에 몸을 맡겨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그리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노을 진 언덕을 등에 업고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바라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구름 위 바다에 몸을 맡겨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그리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노을 진 언덕을 등에 업고
너와 나 하나가 되는걸
바라며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